용도자 유니콘 건담 라이플 추가 개조를 했습니다.

 

라이플을 잡을 악력이 생기니 또다른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검지 손가락이 손에서 너무 잘 빠진다는것이죠...

그래서 왜 잘빠지나 봤더니 아래 사진에 표시 한 라이플의 방아쇠 부분이 때문으로 판단했습니다.

 

 

 

지름1.5정도 되는 드릴로 대충 뚫고 남은 부분은 줄로 갈았습니다. 이쁘게 가공된 듯 합니다.


가공 후 다시 손에 쥐어보니 검지손가락 빠지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가공 부위 도색이랑 접합선 수정은 미래의 저에게 맡기기로 하고 개조는 여기서 마치려고합니다.

 

 아래는 유니콘 건담 사진입니다.
가조립과 먹선만 넣은것이고 아직 도색할 실력이 안되기에 ㅜㅜ

 

제 유니콘은 건전지를 안 쓰고 보조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합니다.

개조방법은
1. 건전지 통의 나사를 풀고 커버를 연다.
2. 안쓰는 micro 5 pin 케이블을 자른다.
3. 케이블의 빨간색 선을 건전지 통의 빨간선과 연결한다.
4. 케이블의 검정색 선을 초록색 선에 연결하면 된다.

옛날에 개조한거라 개조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큰 탈없이 불빛이 잘 들어옵니다.
아쉬운점은 뒤에 배선 정리를 안 한정도?

진열장의 유니콘 섹션입니다.
등급별 유니콘건담이들을 모아뒀죠

 

 

 

밤에 조명 끄고 찍은 사진 추가 업로드

 

 

개조를 하는 이유는 손과 라이플의 암ᆞ수 결합 형상이 불량이였습니다. 끼워지지않았어요. 그래서 보통 상태에선 라이플을 제대로 못 잡앗습니다. 결국 3년을 참다참다 집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용도자 유니콘의 손바닥 부분은 위 사진처럼 2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해하기 전 손바닥(손등은 분해함)
라이플의 손잡이 부분
라이플 손잡이 두께

 

 

 

 

위 사진처럼 손바닥에 네오디움 자석을 심을생각입니다.
고치고 싶은 욕구를 못 참고 집에 있던 자석을 심기로 했습니다.
도구도 몇가지 준비하고 했어야했는데... 간단할 줄 알고 별 생각없이 시작했던게 아쉽네요ㅜㅜ

 

 

자석 심을곳을 파악한 후 파줍니다.
다행히 모형용 톱이 집에 있어서 대충 잘라주고 줄로 갈아줬습니다.

 

 

3번째, 4번째 손가락을 손바닥과 연결해주는 부위를 조금 잘라야 했습니다.ㅜㅜ
자석 지름이 조금 작았다면 안 잘라 냈어도 됐을겁니다..

 

 

위치도 어느정도 맞고 고정도 잘 돼서 손바닥 부품을 끼우기 전에 본드로 고정시킵니다.

 

 

이쁘게 잘 박혔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도색이랑 빈틈을 메우고 싶네요.

 

 

손등 부품도 끼웠습니다.

 

 

 

라이플 손잡이에도 자석을 심었습니다.
손바닥을 다 만들고 라이플에 자석을 심는 과정에서 자석들끼리 중심이 맞아야 붙는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손바닥에 심은 자석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자석이 손잡이 밖으로 삐져나오게 됐습니다.

 

 

 

 

 

부랴부랴 만들고 손으로 라이플을 잡이봤습니다.
의도대로 잡는 힘이 쎄졌습니다.

라이플만 따로 전시해놓으면 이상하겠지만 전 라이플을 쥔 상태로 전시할 예정이니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이라 생각됩니다.

 빔샤벨은 가벼워서 따로 자석을 안 심어도 될거같습니다.

밴시 사진을 더 찍어봤습니다.

빔샤벨도 들어보고 팔에 달린 빔샤벨도 붙어봤어요.
포즈도 열심히 취해봤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사진찍는법과 포징 공부가 더 필요함을 느낍니다.

 

 

WD40보다 실리콘 그리스나 몰리브데넘 그리스를 추천 받았습니다.

에어브러쉬 첫 도색

도료정보
-검정색 : 가이아노츠 무광블랙
-금색 : 가이아노츠 브라이트 골드
-무기색깔 : 가이아노츠 건메탈

나름의 컨셉은 기존 2톤으로 분할된걸 단색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금색 기본색이 너무 촌스럽다고해야할까요?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금색도 도색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검정색과 금색, 무기만 부분도색했습니다.

에어브러쉬 도색하는걸 유투브로 열심히 공부하고 처음 해봤는데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SD나 hg로 연습을 더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추가로 포즈잡는것과 사진찍는법도 공부를..

 

조립하고 포즈를 잡을 때 팔이 너무 뻑뻑해서 가동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많이들 부러뜨렸다는 얘길 듣고나니 겁이나서 못만지겠네요. 그래서 조립전에 그리스나 윤활제를(WD40) 위 설명서에 표시된 곳에 발라주면 조금이나마 괜찮아질거같습니다.


 

 

 

만들 시간이 많이 없어서 이전에 만들어 놓은 파츠들의 데칼과 먹선 마감까지 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연료통 둘레를 반절씩 나누어 붙이는 데칼은 위치 맞추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금색부분은 부분도색을 했고, 그곳에 붙이는 데칼 위치를 설명서를 제대로 보지 않아서 잘못 붙였으나

크게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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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시간내서 완성했습니다.
도색은 안 했으며, 데칼은 보이는곳만 열심히 붙였습니다.

기체에 여러장비를 붙이다보니 무게감이 느껴졌지만 포즈를 잡을때는 무가가 주렁주렁 메달려있어서 포즈잡는건 포기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벤시로!!

55,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새벽운동 회사 육아 의 반복적인 삶에서 조립할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틈틈이 만들 계획입니다.

도색은 하지 않을 것이고, 데칼작업먹선작업과 마감제만 할 예정입니다.

우선은 무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본체부터 만들면 꼭 무기는 안만들고 상자에 고이 모셔두는 습관이 있어서…)

728일 주말에 1시간정도 시간내서 만들었습.

 

방패 3개와 연료통? 그리고 라이플을 만들었습니다.

방구석에 앉아서 하다보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방패 하나에 데칼 풀로 완성!

 

이번에는 처음으로 풀 데칼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언제 또 만들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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