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장난감 펜타스톰 엑스를 보고 든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헬로 카봇 시즌9에 등장하는 주역기 급 기체이나. . . 메카닉 디자인으로나, 합체 구성이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5대의 기체가 합체하는 점에서 지구용사 선가드 (파이버드)의 썬더바론이 생각나서 비교해봤습니다.

 

아래는 펜타스톰 엑스 사진입니다.

느낀점

 - 합체 : 프론과 스카이= 팔뚝 + 손 & 댄디와 에이스 = 발 ; 합체한 모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음

 - 구성 : 덤프트럭 + 경찰차 + 특수경찰차 + 구급차 + 소방지휘차 ; 경찰/소방관련 특수차와 덤프트럭의 중장비 차 구성으로.... 덤프트럭이 왜 껴있나 싶음

 - 디자인 :  얼굴, 어깨, 손, 발은 엄청 크고 목은 없으며 팔은 가늘고 허리는 얇아 약해보임, 인체 비율로 봐도 좋지못함

 

 

반면 썬더바론을 보면

- 합체 : 몸통 + 팔 + 다리로 펜타스톰 엑스 대비 전체에서 각 기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큼

- 구성 : 탱크 + 트레일러 트럭 + 드릴전차 + 잠수함 + 전투기로 되어있어 일관성이 없음. 그래서 펜타스톰엑스의 스톰처럼 튀는 기체가 없다고 느껴짐

- 디자인 : 만화상의 디자인은 좋음 - 합체 시 모습을 새로 그렸으니 당연함; 장난감 디자인은 지금 봤을 땐 안타까움 (어렸을 당시는 좋아보였음)

https://namu.wiki/w/%EB%B0%94%EB%A1%A0%ED%8C%80

 

애니매이션 내용도 헬로카봇은..... 거대한 주제없이 동네 꼬마들의 개그물로 보입니다. 그래픽과 어느정도 기체 디자인을 뽑아냈으면, 좀 더 내용있는 줄거리를 가지고 애니매이션을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그저 소악당과 티키타카정도만 하고있고, 이게 몇시즌을 반복하는거 보면 그저 장난감 대충 디자인해서 만들고 그걸 애들한테 팔려는 목적으로만 보이네요.

특히 시즌을 거듭할수록 기체들 디자인은 엉망진창이고 자동차 1대에서 로봇은 2대가 나오며, 그 2대가 다시 합체한는 기체(럭키펀치)를 보니... 디자인 진짜 대충한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반면 지구용사 선가드는 지구 정복을 하려는 악당을 막고 지구를 구하는 내용으로 헬로카봇보단 내용의 무게가 무겁고 진지하여 또봇V와 비슷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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